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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한끼
오픈 8시
마감 21시
브레이크타임 14시 30분 ~ 16시 30분
매주 수요일
셋째주 화요일·수요일 휴무
이번에도 엄마가 발굴한 식당
맛 평가가 너무 좋아서 당장 다음날 가게됐다.
평택에 백반집도 별로 없는데,
가격도 인당 만원이 넘지 않는다니...
무엇보다 네이버 리뷰 보면
n번째 방문자가 무척 많아서
검증된 맛집이라 생각하고 브런치겸 달려갔다.
소사벌 카페거리에 위치해있다.
지나간적은 많은데,
눈에 띄는 외관은 아니라 자칫 놓칠 수 있다.

지금도 사람이 많은데
눈에 띄기까지 했으면 붐벼서 못 먹었을거같지만...!
2. 매장
무척 깔끔했다.
들어가자마자 여긴 고수다! 하는 느낌이 난다.
일단 식기도 안전식기고, 매장 내부가 되게 청결하다.
되게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나는 식당이다.

서빙하시는 사장님도 홀에서 살펴보다가
필요한게 있어보이면 갖다주셔서
진짜 잘 될 수 밖에 없는 식당이다.
나오자마자 친구들한테 영업했음...
3. 메뉴
가정식 백반 2인분
식전 음식 같다.
고기 → 밑반찬과 죽 → 밥과 생선 순으로 나왔다.
고기가 익기 전이라 죽부터 먹었는데,
이거 진짜 맛있었다.

진짜 쩔었당... 뒤의 음식이 기대가 될 정도로 맛있었다.
식전 음식이 이렇게 맛있는거 처음
양이 의외로 많다.
익으면 버너를 끄고 덜어먹으면 된다.
팬 관리가 잘 됐는지 하나도 안 들러붙어서 신기했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진짜 맛있었음

나물 냄새를 안 좋아하는데
나물 냄새 나는게 하나도 없어서
다 맛있었다.

죽순 처음 먹어보는데, 고기랑 먹으면 어울리는듯.
청포리묵? 정말 좋아해서 완전 나이스였다.
샐러드 무슨 소스인지 궁금할정도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게 맛있었당
노릇노릇 잘 구워져나왔다.
개인적으로 고등어를 선호하지 않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반이나 먹었다!
색이 너무 예쁘게 구워졌다.
참고로 고기에 떡도 들어가있다.
색부터 진짜 예뻤다.
무엇보다 여기는 노래가 그때 그 감성이라
되게 영화속에 들어온 기분으로 먹었다.
쎄시봉? 같은 영화에 나올 법한 느낌이라
노래 선정이랑 인테리어, 분위기 삼박자가 다 맞아들어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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