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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골식당

오픈 11시

마감 22시

14시 30분 ~ 16시 브레이크타임

토요일 브레이크타임 제외

일요일 정기휴무


여중 사거리 쪽은 딱히 번화가랑은 거리가 멀어서

한광 쪽으로 빠질거아니면 음식점이 많이 없다.

 

그래서 살아남은 식당들은 맛집인 경우가 많은데,

단골식당도 10년 가까이 된 식당으로

현지인들이 자주 찾아가는 맛집인거같다.

그 바로 전 골목의 종갓집 칼국수도 그런 느낌으로 알고있음

 

아무튼, 엄마가 단골식당 밑반찬이

갑자기 아른거린다고 하셔서

오랜만에 가게 된 단골식당!

 

손님들 연령대가 조금 높은 검증된 맛집이다.

참고로 브레이크 타임 있다.

네이버 지도에는 기입되지 않아서 올려봤음!

 

그래도 1시간 30분만 짧게 해서 크게 신경은 안써도 될듯.

토요일엔 없으니까 주말 방문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2. 매장

확장공사하면서 외관이 매우 깨끗해졌다.

식당 안도 청결에 집중하는거같고,

셀프바

셀프바가 있긴 한데 그냥 추가 반찬을 요구하면 주신다.

 

나는 그냥 셀프바에서 떠먹었는데

셀프바 되게 깨끗해서 좋았음

 

왜냐면 아무도 셀프로 이용을 안했기 때문ㅋㅋㅋ

 

3. 메뉴

삼겹살 2인분

후식찌개

기본 구성

내 기억으로 나물류는 셀프바에 없었던거같다.

상추랑 깻잎, 쌈 재료들만 셀프바에 있었던듯.

두툼한 두께

확실히 밑반찬이 양도 많고 배부르게 나온당!

삼겹살이 상당히 두툼한데 구워먹어도

기름의 니글니글함이 없게 잘 구워지는 고기라

항상 맛있게 먹고있다.

 

돼지갈비도 판매하고 있지만

대부분 단골식당에서는 삼겹살 시켜드시는듯!

된찌는 엄마가 드셔서 잘 모르겠당...

나는 찌개류를 안 좋아해서...

 

근데 후식찌개 되게 싸다!

2천원이었던거같은뎅

팔팔 끓여나와서 좋은듯

개인적으로 고깃집 오래가서 까먹은거지만

2명이 2인분 시켜먹는거면

2개씩 나눠굽는거 추천한다.

한번에 구워버린 우리...

구워지는 속도를 먹는 속도가 못 따라가다보니

가장자리에만 두어도 타서

고기가 점점 딱딱해지니까

죄책감이 들었는데 ... ㅋㅋㅋ

 

크기에 비해 빨리 구워지는 편이니까

그냥 2개씩 나눠구울거같다.

 

파채 언제 먹어도 존맛탱구리

딱 이때쯤 맛있다.

좀 더 구워먹을 상태에서 찍긴 했는데.

 

흡입하는 사람이 없으면 

반씩 나눠굽는거 추천!

 

참고로 양념 음식은 올리면 안되니까

김치 같은거 구워먹으면 안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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