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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봉추찜닭
오픈 오전 11시
마감 오후 10시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만나게됐는데
한식을 먹고 싶다던 친구의 의견을 따라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사실 한식을 먹고 싶다던 친구 외에
모두 불호가 없던지라
그 친구가 고른 찜닭 집으로 가게 됐다.
2. 매장
먼저 신기한 점은 놋수저를 사용한다는거다.
사실 나는 쇠냄새 때문에
놋수저를 안 좋아하는데
손에 냄새가 밸 정도는 아니라서
만족스러웠다.
동치미 국물과 뼈를 덜어담을 그릇을 주나
순살로 시켜서 그릇은 쓸 일이 없었다.
4인 기준 큰 그릇 2개나 비치해줘서
뼈로 먹을 사람은 편할거같다.
3. 메뉴
순살찜닭 대
동치미 국물을 준다.
우리는 점심특선이었기 때문에
공기밥과 누룽지볶음밥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누룽지는 안 좋아하는데 볶음밥은 좋아해서
누룽지 볶음밥이 정확히 뭘 나타내는지 모르겠다보니
그냥 밥으로 결정했다.

알고보니 그냥 볶음밥 좀 자작하게 눌러붙으면
다 누룽지 볶음밥이라고...
지식의 부재
일단 감자가 팍 익어나와서 좋았다.
얼마 안 걸렸는데
감자 크기가 크길래 걱정했는데
진짜 완전 알맞게 팍 익었다.
순살이라 이 다칠 걱정도 없고
부드러운 고기 존맛탱구리

밥 양도 많아서
4인 모두 배 찰정도였다.
요새는 평택역도 1인 메뉴
13천원이 훌쩍 넘어가는데
이정도면 아주 가성비 있는 식사같다.
당면이 한쪽에 몰려있어서
위쪽 당면은 간이 덜 베여있다.
나는 찜닭 국물을 크게 안 좋아해서
오히려 좋았지만,
만약 국물에 푹 익은 당면을 먹고싶다면
받자마자 당면 쪽에 국물을 끼얹은 후에
비비면서 먹어야할거같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김치나 동치미를 개인 접시에 나눠주는 것도 좋았다.
김치를 안 먹는 쪽이라 받았단걸 지금 기억했지만...
아주 위생적인 식당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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