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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이네 산채나물밥상

순이네 산채나물밥상

 

오픈 11시

마감 22시

일요일 정기휴무


엄마가 산채나물비빔밥을 

먹고 싶어하셨는데

주변에 파는 곳이 없어서

서정리까지 가게됐다!

 

산채나물비빔밥은 처음인데

엄청난 기대를 품은 채로

주말을 맞이하여 가게됐다.

2. 식당

첫 번째 사진의 골목으로 들어가서

주차금지가 있는 곳

바로 옆에

순이네 산채나물밥상이 있다!

 

이렇게 생긴 식당이다.

 

우측에 예약문의라고 번호가 적혀져있는데,

저녁시간 좀 전에 도착했을 때도

세테이블 정도 있었다.

 

진짜 저녁시간 되니까

계속 사람이 들어와서

만약 점심이나 저녁 맞춰서 갈거면

예약 문의 하는 것을 추천

 

참고로 이 골목 식당들

대부분 일요일이 정기휴무니까

혹시라도 확인 안하고 가서 헛탕치는 일 없도록 하자.

 

음료로는

따뜻한 보리차를 주신다.

 

참고로 화장실은 주방쪽에 위치해있다!

3. 메뉴

순이네산채정식 >= 떡갈비정식 >>>> 더덕정식

 

떡갈비정식

더덕정식

순이네산채정식

 

메뉴판

세 명이 가서

정식류로 하나씩 시켰다!

 

두 번 가기에는 먼 거리라

다 시켜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쁨

밑반찬

일단 밑반찬 가지수가 무척 많아서

뭔가... 유명한 이유를 알겠다!

 

밑반찬부터 와구와구 먹느라

진짜 배 한도까지 늘렸는데

70% 겨우 헤치우고 나온 듯

 

참고로 정식류는 주문 받고 만들어서

나오는게 좀 느리다!

 

따끈따끈 전

대신 밑반찬도 갓 나와서

동그랑땡이랑 전이

되게 따끈하고 맛있으니까

여유가 있다면 정식을 시키는 것을 추천

 

그리고 샐러드 소스 너무 맛있어서

어디껀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였다 ㅋㅋㅋㅋ

개취로 밑반찬 최애는 해파리냉채?

처음 먹어봤는데

새콤하고 탱글탱글한 냉면 먹는 기분이라

짱 맛있었움

 

존맛탱구리


정식 3종의 영롱한 자태

나온거보고 되게 심쿵

 

떡갈비 단품보다 정식이 싸서 궁금했는데

단품은 4개고 정식은 2개인 듯!

 

나는 개인적으로

찌개류를 안 좋아하지만

엄마가 이렇게 덤으로 들어간 찌개인데

정성껏 끓인 곳은 오랜만이라 할 정도로

간이 잘 베여있다고 했다!

 

이미 밑반찬으로 배 불러서국물은 안 먹었지만두부는 맛있게 먹었다.

진짜 건더기 많아서 신기했움


워낙 순이네산채정식이 잘 나오기도 했고

역시 대표메뉴가 더 맛있는 법이라

다음에 가게되면 산채정식으로 시킬 것 같다.

떡갈비는 공산품 맛이 아니라

진짜 맛있었지만

역시 메인 메뉴가 더 맛있어서 

굳이 안 시킬 것 같다.

 

더덕구이는

보이는 것과 달리 소스가 느껴지지 않고

그냥 더덕 씹는 맛이라서 비추


꿀팁

고추장 양

산채 나물은 n등분 하고

고추장과 참기름은 옆에 비치된 양념통으로 알아서 해야한다.

생각보다 많이 넣어야한다.

왼쪽 사진만큼 두 번 뿌리면오른쪽 사진정도의 색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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