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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운영 지원비로 30만원까지 허락받았다.

 

거의 25만원어치를 질렀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었다.

역시 플리마켓은 내 돈주고 뻘짓하는게 맞는거같다.

유튜브 후기 보면 절대 안 남는 장사라고한게 이 뜻이었구나싶다.

 

내 돈주고는 사지 않을 것 같은 DP용품 역시 거의 10만원어치 구매했다.

 

재료는 15만원어치정도 구매했는데 역시나 재료비만큼 판매하진 못했다.

 

구매한 재료 전체

구매한 비즈다.

나는 사실 비즈류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데일리랑 고민해서 구매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데일리보다는 화려한 디자인을 구매했다.

 

다른 부자재 살 돈으로 비즈나 더 사는게 도움 됐을 듯 싶다.

 

이런 부자재가 의외로 도움이 안 됐다.

하나도 사용하지 못한 것도 많다.

 

특히 알파벳은 전형적인 알파벳 키링을 만들게 아니면 어딜 넣어도 촌스러워졌다.

처음부터 뭘 넣을지 정하고 구매한게 아니면 비추다.

 

오로라 나비 비즈 같은건 최대한 작은 사이즈가 맞다.

저것도 좀 커서 포인트로 넣기 뭐했다.

 

출처 : 텐바이텐 <전형적인 알파벳 키링>

팔찌도 만들려고 오링과 부자재 키트도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비즈가 적게 들어있어서 포기했다.

 

남은 재료로 키링을 만들었기 때문에 오링은 그 때 사용했다.

 

같이 하는 언니가 코바늘 키링을 만든다고 하셔서 구매한 키링 세트지만

내가 코바늘 실을 잘못 주문해서 포기했당...ㅠ

진짜 식겁했다

고양이 발바닥 컵받침을 만들기 위한 실 종류다.

네잎클로버를 만들기 위한 초록색도 구매했어야했는데

그... 중간에 꼬여서 빠뜨렸다.

 

DP용이다.

팔찌를 만들지 못해서 세번째 사진은 아예 쓰지 못했고

생각보다 DP 그릇을 너무 많이 산 것 같다.

 

그 외의 가벼운 진주 비즈나 실팔찌 재료다.

심플한 실팔찌가 의외로 잘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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