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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같이 선물 받은 바디워시!

 

요새 바디워시 사고싶었는데 이렇게 또 얻게 됐다.

아주 향기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예정


포장부터 기분 좋아지는 깔끔함.

근데 진짜 작아서 좀 놀랐다.

 

리뷰에서 이미 작다는걸 봤음에도 놀랐다.

나는 손이 작은 편인데, 손만했음.

 

근데 거품볼에 반만 짜도 몸 다 씻을정도로 거품이 잘 나고

향도 잘 나니까 1학기는 충분히 쓸 수 있을듯!

귀여운 카드도 같이온다.

하 생일 축하는 몇 번 받아도 기분 좋은거같음

 

01. 상품 상세샷

 

용량은 240mL

300mL가 안된다는게 조금 놀라웠닼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고급화전략인건지 저 흰색 스티커

아무리 샤워실 습기 가득한 곳에 데려가도 흠집이 안난다.

 

스티커가 아닌거같진 않은데 뭘까...

모양이 항상 그대로 잡혀있는데다 통부터 외관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

 

02. 향기

시트러스 향이 뭔지 잘 모르는데, 

님버스 향이랑 고민하다가 비갈리코가 좀 더 대표격으로 내세우는 것 같아서 구매해봤다.

 

검색도 해봤는데 레드향 냄새라고하길래 기대했는데

딱 맡자마자 아 이게 시트러스구나! 싶은 향기였다.

 

몬가.. 시콤상콤한 향기!

레드향? 향기는 개인적으로 아닌거같고 귤향보다 좀 더 새콤한 향이다.

약간 화장실에서 맡아본 것 같다.

 

이런 향수는 안 살 것 같긴한데 바디워시 잔향이 몸에 남는 것도 아니고

욕실 들어갈 때만 샤워실을 가득 퍼지는 향기라 바디워시로 사용하기에 좋다.

 

진짜 상큼한 향이라 씻는다는 기분이 물씬 오기 때문이다.

마치 하루의 피로가 같이 씻겨나가는 것 같아서 ㅋㅋㅋㅋ 맡을수록 좋아지고있다.

 

진짜 새내기 향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나 같은 헌내기는 괜히 이렇게 새내기의 기분을 느껴보게되고... 

 

칭구야 고맙다 이렇게 내 코로나 학번을 보답받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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