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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끔 갬-성 넘치는

주말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인스타 갬-성의 카페는

솔직히 휴식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

생각하는 인스타상

평택에도 소사벌 카페 거리에 가면

저런 카페가 많다...

 

하지만 나는...

휴식도 원하고 예쁜 풍경도 보고싶은걸!

왜.. 왜 그게 안되는거야

바로 그러면 가면 되는 카페

두 가지가 있다.

 

 

[비전동/디저트] 분위기와 감성의 무소

1. 무소 무척 넓은 디저트 카페 오픈 10시 마감 23시 22시 30분 라스트오더 이 주변은 약간 도로가 울퉁불퉁하고 골목도 많아서 헷갈리는데, 골목 사이사이를 찾다가 이 마카롱 표지판을 찾으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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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전에 포스팅했던 무소고,

두번째는 오늘 포스팅할 클라시커!

 

무소는 20대 커플들이 많이 가기 때문에

쵸콤 더 시끄럽고,

클라시커는 좀 외진 곳에 위치해서

덜 시끄러운 경우가 많다

 

특히 평일~!

 

1. 클라시커

오픈 10시

마감 22시

월요일 정기휴무

라스트오더 21시 40분


클라시커는 개인 카페 중에서도 비싼 편인데

대신 아이스크림으로 하겐다즈 올려준다.

 

디저트류도 많은데

솔드 아웃이 금방 난다.

 

오후에 가면 포기하도록.

 

클라시커 휴지

2. 메뉴

참고로 디카페인 없다.

 

하겐다즈 라떼 6.8

카푸치노 5.0

- 샷 추가 0.8

핫초코 5.5

 

핫초코 시켰는데 초코라떼로 뜨길래

같은건가...? 하고 여쭤봤는데 같은거라고 ㅎㅎ

귀여운 카푸치노

보면 알겠지만 카푸치노 진짜 귀엽게 나온다.

 

동그라미가 두둥실 떠있는데

복잡한 라떼아트보다 훨씬 ㄱㅇㅇ...

아주 약간의 산미가 느껴진거같다.

 

무난한 맛이었는데,

핫 초코에도 우유 거품?

 

뭔가 올라가서

되게 뜨겁진 않고 미지근했다.

 

혹시 뜨거운걸 기대했다면...한 번 여쭤보도록 하자...

하겐다즈

하겐다즈 바닐라 한 스쿱을 넣어주셨다.

저 컵받침이 신의 한 수 인듯.

 

물 흐르는거 손에 안 묻고 먹을 수 있어서

완전 좋았음 ㅋㅋㅋㅋ

귀요미 카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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