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스팀펑크] 대충 요거트스무디가 맛있었다는 글
1. 스팀펑크
오픈 11:00
마감 23:00
매달 2, 4번째 월요일 휴무
이제 곧 기숙사를 가면
평택과 헤어지게 된다....
가족들과의 작별회 겸
카페 거리를 들렀는데
대충 다 비슷비슷해서...
안 가본 곳을 찾다가 엄마가 픽한 스팀펑크

자리가 생각보다 많당.
시간제한 있긴 한데 3시간이라 김!
이런 느낌의 카페가 아닌데 옆을 찍으면
되게 예쁘게 나오길래 찍어봤당.
내부는 오두막 느낌이당!
2. 메뉴
딸기 요거트 스무디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따뜻한 카푸치노
요거트 맛있었다.
카페인이 몸에 안 받는데,
탄산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개인카페에서는 요거트를 자주 먹는 편이다.
브랜드카페는 디카페인을 먹긴하는데
개인카페 디카페인 취급을 많이 안해서 ㅠㅠ

딸기맛 음료는 좋아하는데,
과육 알갱이가 찍히는 딸기 음료는 안좋아한다.
과일 씹히면 엄마가 먹는다길래
주문했는데 다행히 그냥 알갱이만 씹히는 정도!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
특히 플레인 요거트 맛있었다.
엄마 입맛엔 달아서 내가 두개 다 먹었당 ㅎㅎ
원래 요거트 스무디 좋아하는 사람이 먹기엔 좋을듯!
카푸치노는 오빠가 먹으려고 샷 추가했는데,
주인 분이 추가 안해도 괜찮으실거같다고 말렸지만
그냥 추가했다.
추가 말릴 정도는 아닌거같다.
그렇게 기본적으로 엄청 쓰지 않아서
원래 추가해먹는 사람은 추가해서 먹는게 맞당!
다만 스팀펑크는 샷 추가비가 1,000원이당

샷 추가만 가격이 좀 있고 메뉴 가격은
카페거리에 맞는 무난한 가격대다!
보통 5~6,000원이었움
특히 요거트 스무디 같은 논커피류는
500원정도 저렴한 편인거같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