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Code, Just Life

저녁에 하루한끼 또 간 후기

밍동망동 2023. 2. 27. 00:00

인스타가 활개치는 요즘 세상,

이렇게 가고 또 가고싶은 식당의 존재는

내일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곤 한다.

슬램덩크 보고 또 갔당.

끝나니까 7시가 임박하는 시간이라,

저녁도 한참 지난 저녁시간이었는데도

테이블이 꽤 많았당.

 

역시 찐맛집은 나 빼고 알음알음 가는거같음.

 

반찬

존맛탱구리

밑반찬 구성이 조금씩 바뀐당.

 

이건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지만

밑반찬은 취향에 따라

달달한 쪽 / 짭짤한 쪽으로 나뉘는데

하루한끼는 달달한쪽이당.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음!

밑반찬

밑반찬 진짜 맛있는데

팝콘을 ㅋㅋㅋㅋ 먹어서...

입이 달아서

반찬을 많이 못 먹은게 많이 아쉬웠음...

 

나는 오늘 갈줄 몰랐는데

다음엔 꼭 공복으로 가서 많은 반찬을 먹어야겠음 ㅠㅠ

임연수

오늘의 생선은 아마 임연수인듯함.

그때그때 메뉴가 조금씩 변하고

생선 종류도 변하는듯!

짜장

그래서 짜장도 나왔당.

짜장밥 먹은지 오래됐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좋았음.

고기

둘이 갔을 땐 고기먹기도 힘들었는데

확실히 오빠가 끼니까 고기도 완탕했음!

 

친구들이랑도 꼭 가보고싶당...

학교든 회사든 주변에 이런 곳 있음 좋겠음 ㅠㅠ

 

개인적으로 아침에 가는게 좋은거같당.

매일매일 반찬 만드셔서 제공해주시는거라,

아무래도 저녁으로 가면 아침에 먹은 것보단

느낌이 쪼꼼 다름!

 

친구들한테 자랑할때는 오전에 데려갈듯!

옛날엔 월요일을 기피했는데

이제는 하루한끼가 쉬는 수요일을 경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