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Code, Just Life

[소사벌/규카츠] 개인화로를 사용하는 규카츠정

밍동망동 2023. 2. 14. 23:40
1. 규카츠정

오픈 11시 30분

브레이크타임 15시 ~ 17시

마감 21시

라스트오더 14시 30분 / 20시 30분


가격표

1인 1메뉴시 밥이 무제한 제공된다는 이야기가 왜 있나했더니

점보 같은 경우는 규카츠가 두 줄 나와서

2인이 점보 하나 시켜도 될만한 양이라 그런 것 같다.

 

우린 1인 1메뉴였지만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은 경우면

솔직히 2인이 점보 시켜먹는게 더 이득인거같다.

밥 양이 기본적으로 많이 나와서...ㅎㅎ


2. 매장

중앙을 기준으로 바형 테이블 (혼밥용)이 있고

나머지 공간에 테이블 (4인용)이 있다.

대략 한 4~5개정도 테이블이 있어서

점심에 가면 자리가 금방금방찬다.

 

식감이 부드럽다보니 아가들 데리고 온 손님이 많았다!

저 흰색 초 부분이 탄다.

2인 기준으로 화로를 하나 켜주는데,

먹다보면 촛불이 꺼진다.

 

카운터에 말씀 드리면 

반개짜리로 추가해주신다.

켜진 화로

보통 두명 기준 하나 반정도 소요하는 것 같다.

맛있게 먹는 방법

저 밥 반찬 무료 리필은 솔직히 큰 메리트는 아닌거같다.

배 크게 안 고프면 2인씩 점보 추천.

 

소금은 뚜껑 열어 갈면 되고,

소스 종류가 소금 포함 4개인데

개인적으로 와사비가 무척 깔끔해서 맛있었다!

 

친구 픽은 소금이었다.

3. 메뉴

규카츠타마고텐동정식

영수증

친구는 그냥 규카츠 정식을 먹었는데

사실 메뉴가 규카츠에 서브로

카레나 타마고텐동 추가하는거라

고민의 요소는 없는 식당이다!

타마텐동정식

되게 배부르다.

일단 밥 양이 정말 많고 

샐러드도 듬뿍 주기 때문에.

규카츠가 정말 맛있었고,

타마텐동도 처음 먹어봐서 재밌었는데

타마텐동 자체는 그냥 누룽지 밥 먹는 느낌이라

다음에 가면 그냥 정식으로 먹을거같다.

규카츠 모음

리뷰 쓰는 사람들이 다 접시 확대샷을 찍던데

진짜 완전 잘 나와서 뿌듯함.

 

규카츠가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사실 소고기는 질겨서 조금 선호하지 않는데,

익히는 양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서

레어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다.

친구는 좀 더 팍 익혀먹던데,

그래도 부드럽게 먹었다!

타마텐동

저 누룽지가 별미긴한데

개인적으로 약간 질긴 식감은

모조리 싫어해서 엄청 선호하는 식감은 아니었다.

 

맛은 있었지만 식감이 질겨서

이가 걱정되거나

치과 시술 받은지 얼마 안된 사람

타마텐동은 비추

 

규카츠 정식은 추

짱 부드러움

고기 굽는 과정
완탕

무척 맛있게 먹었습니다.

실수로 테이블에 떨어뜨려서 하나 남긴게

무척 마음이 아프네요